[수도권/메트로 파일]월계로-오현길에 자전거 전용로 설치外

  • 입력 2009년 7월 13일 03시 00분


■ 월계로-오현길에 자전거 전용로 설치

서울시는 올 10월 중순 강북구 번동 ‘북서울 꿈의 숲’ 개장에 맞춰 주변 도로인 월계로와 오현길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한다. 자전거 도로 중 월계로는 미아사거리에서 월계2교까지 2.4km 왕복구간과 오현길 삼양입구사거리부터 강북구민 운동장까지 2.2km 왕복구간에 조성된다.

■ 개고기집 등 9곳 위생불량 적발

서울시는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시내 51개 보양식 음식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곳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개고기집 7곳과 삼계탕집 2곳으로, 유통기한을 넘긴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조리장 위생 상태 불량,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등으로 적발됐다.

■ 신반포로∼사평로 연결도로 오늘 개통

서울 서초구는 신반포로와 사평로를 잇는 신설도로(폭 25m, 길이 440m)를 13일 개통한다. 신설도로는 신반포로의 반포주공2단지 앞에서 반포종합운동장과 반포천을 지나 사평로로 이어진다. 구 측은 “구 반포 지역에서 서래마을이나 강남고속터미널로 갈 때 걸리는 시간이 최대 15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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