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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7월 8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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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저잣거리이자 서민들의 추억이 담겨 있는 피맛길 일대의 선술집과 식당들은 재개발로 인해 현재 대부분 다른 지역으로 옮겨간 상태다. 박물관은 동영상 촬영, 3D입체 실측, 면담조사 등의 작업을 통해 피맛길을 복원할 예정이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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