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캠퍼스 소식

  • 입력 2009년 6월 17일 06시 38분


전북대 로스쿨 학생 62% “전북 연고”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회가 79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6명 이상이 전북 지역에 연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말 전북대 로스쿨 합격자 90% 이상이 타 지역 대학 출신으로 지역 연고가 없다는 통계와 다른 것이다. 조사 결과 본적이 전북이거나 고교를 전북에서 졸업한 학생은 전체의 62%인 49명으로 나타났다. 학생회장 이필우 씨는 “단순히 전북대 출신이 8명이라는 것만으로 전북대 로스쿨에 전북 출신 학생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왜곡이다”고 말했다.

전주대 최민호-박광훈 씨 디자인전 입상

○…전주대 디자인학부 제품디자인전공 4학년 최민호, 박광훈 씨가 지식경제부 주최 제44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특선 1작품과 입선 2작품에 각각 입상했다.

우석대 19일 공자아카데미 개원

○…우석대는 19일 중국어 교육과 한중 문화교류를 맡을 공자아카데미(원장 이갑헌)를 개원한다. 우석대 공자아카데미는 지난해 3월 전북에서 유일하게 중국 정부의 설립 공인을 받았고 중국 산둥(山東)사범대와 공동으로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육과 중국어 지도교사 양성, 중국어학연수 및 유학 컨설팅, 중국문화포럼 및 테마강좌 개설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베이징(北京)에 총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81개국에 326개의 아카데미가 개설돼 있다.

전남대 400명 세계교육기행 나서

○…전남대 학생과 교수 400여 명이 올 여름방학 때 세계교육기행에 나선다. 대상 국가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몽골 등 27곳으로 현지에서 문화탐방, 학술활동, 민간봉사활동 등을 벌인다.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수가 직접 여행주제와 국가를 선택한다. 대학 측은 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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