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단신

  • 입력 2009년 4월 9일 06시 40분


■ 인천시는 개항기에 지은 6개 근대건축물을 문화재로 등록할 계획이다. 대상은 인천항 화물계사무실, 인천항 선거계사무실, 강화 교동교회, 강화 양조장, 강화 조양방직, 강화 신문3리 주택 등이다. 시는 문화재위원회를 통해 이들 건축물의 축조 연대, 규모, 건축 양식, 문화재적 가치 등을 조사해 6월 문화재청에 등록을 신청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의 등록문화재는 국내 최초 자장면집인 ‘공화춘’을 비롯해 5개다.

■ 경인방송(iTV FM)은 11, 12일 벚꽃축제가 열리는 인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에서 뮤직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11일 오후 1시 군악대와 풍물 퍼레이드, 인천직장인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FT아일랜드, 카라, 다비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12일에는 오후 5시 인디밴드공연과 함께 주부가요열전 행사를 연 뒤 오후 7시 이선희와 안치환, 박정현 등이 출연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