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보령시에 따르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공동으로 ㈜대천리조트를 설립해 리조트 조성을 위한 본격 공사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천리조트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200억 원, 강원랜드가 150억 원, 보령시가 현금 및 현물 150억 원을 각각 출자해 만든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사업 대상 지역은 보령시 명천동 옛 옥마역 주변과 성주면 성주리 성주터널 주변으로 모두 43만여 m². 완공 목표는 2011년.
보령=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