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상의 신정택 회장 재선임

  • 입력 2009년 3월 18일 06시 19분


제20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에 현 신정택 회장(세운철강 회장·사진)이 16일 재선임됐다.

신 회장은 이날 부산상의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투표 절차 없이 의원 115명(특별의원 포함)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임됐다.

신 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대형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상근 부회장에는 이경훈 전 부산시 정무부시장이 새로 선임됐다.

한편 의원총회는 임원 선출에 이어 부산상의 사무국을 행정과 정무로 나눠 각각 1명의 처장(행정처장, 정무처장)을 두는 직제개편안을 통과시켰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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