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2월 4일 06시 3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패션 브랜드와 예술이 만나는 이색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에서 4일부터 10일(9일은 휴관)까지 열리는 ‘닥스, 메이킹 히스토리’(DAKS, Making history)전은 ㈜LG패션의 패션 브랜드 ‘닥스(DAKS)’가 문화예술 후원 활동 차원에서 기획한 전시회.
전시회는 영국의 전통 브랜드 닥스(DAKS)에서 받은 영감을 사진 설치 미디어아트 전통공예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눈에 익은 바둑판(체크) 무늬를 기본으로 한 닥스의 이미지를 구현한 김도균(사진) 김병훈(사진) 박희섭(회화) 이세경(도자기) 이창원(설치) 홍범(영상 및 설치) 씨 등 6명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이 백화점 1층 광장에서는 패션사진가 박지혁 박기숙 남매가 윤진서 이민기 최정원 유승호 최여진 이민기 문소리 등 유명 스타들을 모델로 찍은 패션사진 9점도 함께 전시한다. 신세계갤러리 062-360-1630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