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첫 국민참여재판 통역도 참석 이틀간 진행

  • 입력 2009년 1월 17일 02시 57분


외국인 범죄혐의자를 대상으로 통역이 참석하는 국민참여재판이 처음으로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장진훈)는 16일 20대 여성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려다 다치게 한 혐의(강간치상)로 구속 기소된 키르기스스탄인 A(24) 씨에 대한 공판을 국민참여재판(19, 20일)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