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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13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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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을 대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의 이헌 변호사는 12일 “재미동포들은 PD수첩에서 자신들이 주식으로 하는 미국 쇠고기가 ‘광우병 쇠고기’라고 해 굴욕감을 느끼는 등 정신적 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MBC PD수첩 국민소송 재미특별위원회’는 지난해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미주 지역 동포를 대상으로 기자회견과 거리캠페인을 벌이며 우편접수 등을 통해 1000여 명의 소송 참가자를 모집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