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업 희망 노점상에 창업지원

  • 입력 2008년 12월 25일 02시 58분


서울신용보증재단 내년부터 3단계 서비스

전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내 노점상들을 위한 창업지원 대책이 마련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4일 열린 서울시 창의경영 발표회에서 내년 1월부터 전업을 원하는 노점상들에게 3단계에 걸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사업장을 확보해 창업을 하고자 하는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하고, 신용보증 및 자금을 지원하면서 사후 컨설팅까지 해줄 계획이다.

자금지원은 업소당 3000만 원, 사업장 임차보증금 지원은 5000만 원 범위에서 이뤄진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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