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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2월 3일 0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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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적 시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풀뿌리 사람들(이사장 송인준)’이 그동안 모아진 기부물품을 희망 신청을 받아 배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배분하는 물품은 와이즈만영재교육 둔산 만년센터 오수진 원장이 기증한 ‘정토회 깨달음의 장’ 4박 5일 교육권(360만 원 상당)과 ‘매그넘코리아 대전전시회’ 입장권 300장 등이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배분하며 신청 기간은 매그넘코리아 대전전시회는 4일, 정토회 깨달음의 장 교육권은 14일까지이다.
신청은 풀뿌리 사람들 홈페이지(www.pool.or.kr) 등을 이용하면 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아진 기부물품을 비정기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풀뿌리 사람들은 공익적 시민활동의 지원, 마을단위 주민운동 역량 개발,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모델 개발, 주민의 권익을 지키는 시민참여운동 지원 등을 위해 지난달 발족됐다. 042-320-9540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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