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화 수준 9위…포린폴리시誌 - AT커니 조사

  • 입력 2008년 10월 21일 02시 59분


서울이 세계 주요 도시 중 세계화 수준이 9위에 해당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 등과 공동으로 전 세계 60개 주요 도시의 세계화 수준을 조사한 ‘2008년 도시 세계화 지수’를 최신호에 게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 도시의 비즈니스 역동성, 인적 자원, 정보 교류, 문화적 체험, 정치 참여도 등 5가지 부문을 평가한 뒤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정했다.

전 세계 도시 중 가장 세계화된 도시는 뉴욕으로 조사됐다. 이어 런던 파리 도쿄 홍콩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시카고 토론토가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