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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9일 0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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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1948년 7월 창립한 부산지방변호사회는 현재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1987년부터 이동무료법률상담소를 운영해 온 부산지방변호사회는 4월부터 부산지역 대형 유통매장 앞에서 변호사 64명이 돌아가며 무료 법률상담을 하는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태우 회장은 “부마민주항쟁, 6·10항쟁 등 격변기에 부산지방변호사회가 민주주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과 부산시민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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