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8년 6월 4일 05시 57분


■ 인천시는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공원에 짓는 강화역사박물관을 10일 착공한다. 135억 원을 들여 1만6000m²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건축면적 4200m²)로 건립할 박물관에는 강화에서 출토된 선사시대∼조선시대 유물과 자료 등이 전시된다. 2010년 개관한다.

■ 인천시는 전국 유선업 중앙회 인천지부와 함께 7일 ‘제1회 바다낚시대회’를 연다. 1200명을 모집해 인천 연안부두와 남항부두에서 선박 30척을 타고 영흥도 인근 바다에서 대회를 열며 잡은 생선의 길이와 무게를 따져 30명에게 시상한다. 1∼5등은 트로피와 TV, 냉장고, 금반지 등의 상품을 준다. 6∼30등은 디지털카메라와 낚시용 얼음상자를 지급한다. 참가비는 1인당 7만 원. 032-883-6627

■ 인천 지하철공사는 2013년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모든 역사 승강장에 안전문(스크린도어)을 설치한다. 현재 1호선 23개 역 가운데 계양역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으나 7월까지 이용객이 많은 부평역과 인천터미널역에 설치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작전, 예술회관, 계산, 부평시장, 부평구청, 원인재역 등에 단계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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