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사회과학부 지적학과가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국가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목포대는 국비 지원을 받아 공무원, 산업체 종사자, 지리 교사 등을 대상으로 GIS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하게 된다. 6월 30일부터 시작되는 GIS 과정 수강 신청은 GIS 교육센터 홈페이지(www.e-gis.or.kr)에서 하면 된다.
○…광주대가 최근 일본 국립 종합대학인 오이타(大分)대와 학술 및 학생 교류 협정을 맺었다. 두 대학은 매년 각각 5명 이내의 학생을 1년 주기로 파견하고 공동 연구 활동, 연구를 위한 출판물 및 자료 교환 등 학술교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전북대 신임 사무국장에 김동옥(54) 교육과학기술연수원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 아이오와대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았으며 행시 23회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기획관과 강원대 사무국장, 전라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호원대(전북 군산)는 방위사업청 출연 전문연구기관인 국방기술품질원과 18일 국방과학기술 및 무기체계 정보 등에 대한 상호 교류를 위해 협력 협약을 맺었다.
○…전북대 신방과 박우찬(4년) 씨는 이 대학에 평생 동안 매월 1만 원씩을 기부하기로 18일 약정했다. 박 씨는 “학교 측의 지원으로 세계교육기행 프로그램에 참가해 미국 대학의 기부문화를 직접 체험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국내 대학의 소액 기부문화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