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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19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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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 조직위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내외 장편과 단편 작품을 접수한 결과 국내 815편, 해외 389편 등 1204편이 출품돼 작년(1035편)보다 16% 늘어났다고 밝혔다.
작품별로 한국 영화는 장편 62편, 단편(애니메이션 포함) 753편으로 작년(661편)에 비해 23%가량 늘어났으며 해외 장편 영화 출품작도 36%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위 측은 기존의 경쟁 섹션이었던 ‘인디비전’을 ‘국제경쟁부문’으로 명칭을 바꾸어 경쟁부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삼인삼색 2007: 메모리즈’가 해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점 등이 출품작이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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