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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월 23일 02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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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같은 구에 사는 새터민(탈북자)의 사회 적응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상계직업전문학교 견학 및 상담, 조기 정착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발굴, 새터민 실태 전수조사와 고용지원 및 직업훈련 지원, 공공근로사업 운영 등이다.
노원구는 우선 새터민을 대상으로 24∼25일 상계직업전문학교 견학 및 설명회를 열고 5월부터는 월계1동 등 11개 주민센터를 3개 권역으로 나눠 한글 및 외국어 강좌를 마련한다. 또 공릉2동 정보화 교육장에서 2개월 과정의 컴퓨터 및 인터넷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 컴퓨터를 보급한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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