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경기도 농산물 수출 3억달러 돌파

  • 입력 2008년 1월 15일 03시 04분


경기도의 농산물과 농산가공식품 수출액이 3억 달러를 넘었다.

도는 지난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40여 개국에 3억700만 달러어치의 농식품을 수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삼과 엑기스 등 인삼 가공품이 204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자차가 1400만 달러였고, 김 1390만 달러, 전통주 1370만 달러, 양란 1100만 달러, 김치 1090만 달러, 배 950만 달러, 장류 760만 달러, 씨앗 690만 달러, 떡과 쌀 270만 달러순이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이 670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일본 5200만 달러, 중국 3300만 달러였다. 필리핀과 캐나다는 각각 700만 달러어치의 농식품을 경기도로부터 수입했다.

경기도의 농식품 수출액은 전국적으로 경남에 이어 2위. 2004년 1억4500만 달러였던 농식품 수출액은 2005년 1억7400만 달러에서 2006년 2억800만 달러로 늘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농식품과 관련된 국제박람회에 22회 참가했고 해외 판촉전을 17회 열면서 바이어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이 수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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