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마산소방서 용지취득안 맞서 시민단체 대응책 모색

  • 입력 2007년 10월 26일 0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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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진보연합(대표 김영순) 등 시민, 사회단체들은 마산시의회(의장 정광식)가 ‘마산소방서 신축 용지 취득 동의안’을 본회의에서 가결한 것과 관련해 법률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본보 10월 24일자 A16면 보도
마산 시민단체 ‘소방서 용지 취득안’ 반발

마산진보연합 문순규 집행위원장은 25일 “마산시의회가 법률적, 행정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실을 알면서도 소방서 용지 취득 동의안을 통과시켰다”며 “이번 주 중 검토를 거쳐 ‘동의안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과 경남도의 권한 남용에 대해 사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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