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보 주최 청소년 문화공연 23일 단양문화예술회관서

  • 입력 2007년 10월 18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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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오케스트라팀이 들려주는 하이든과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 최고 수준 비보이팀이 펼치는 절묘한 브레이크댄싱….’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진중공업이 협찬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가 23일 오후 5시 충북 단양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인 길성원 씨의 사회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실내악팀’이 하이든과 차이콥스키 등의 귀에 익숙한 연주곡들을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또 클래식과 재즈, 팝음악 등을 마칭타악에 접목한 퍼포먼스 타악 앙상블 ‘잼 스틱’이 다양한 타악기와 페인트통, 캔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중고교생 7명으로 이뤄진 비보이팀 ‘박스터 크루’는 윈드밀(다리를 풍차처럼 돌리는 기술)과 프리즈(허공에서 순간적으로 동작을 멈추는 기술)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브레이크댄싱을 선사한다. 관람은 무료. 02-2020-073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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