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한진중공업이 협찬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가 23일 오후 5시 충북 단양군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인 길성원 씨의 사회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실내악팀’이 하이든과 차이콥스키 등의 귀에 익숙한 연주곡들을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또 클래식과 재즈, 팝음악 등을 마칭타악에 접목한 퍼포먼스 타악 앙상블 ‘잼 스틱’이 다양한 타악기와 페인트통, 캔 등 재활용품을 이용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중고교생 7명으로 이뤄진 비보이팀 ‘박스터 크루’는 윈드밀(다리를 풍차처럼 돌리는 기술)과 프리즈(허공에서 순간적으로 동작을 멈추는 기술) 등 최고 수준의 다양한 브레이크댄싱을 선사한다. 관람은 무료. 02-2020-073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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