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개 외고 특별전형 9.2대 1

  • 입력 2007년 10월 17일 0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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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특수목적고의 지정 해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16일 마감된 외국어고 특별전형에 여전히 많은 학생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지역은 6개교에서 677명 모집에 6226명이 지원해 9.20 대 1, 경기지역은 9개교에서 1410명 모집에 1만2127명이 지원해 8.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과 경기지역 모두 전년도 경쟁률 8.38 대 1, 6.33 대 1보다 높아졌다.

서울지역에서는 서울외고가 12.95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명덕 12.80 대 1 △한영 9.99 대 1 △대원 8.66 대 1 △대일 5.73 대 1 △이화 3.39 대 1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에서는 김포외고가 16.22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과천 14.59 대 1 △명지 9.03 대 1 △고양 7.97 대 1 △수원 6.51 대 1 △안양 6.49 대 1 △동두천 6.46 대 1 △외대부속 6.30 대 1 △성남 4.43 대 1이었다.

서울-경기지역 외고 특별전형 경쟁률
학교2008학년도2007학년도
대원6.698.66
대일5.739.79
명덕12.8011.64
서울12.9512.49
이화3.393.00
한영9.994.50
과천 14.59 8.22
고양 7.97 3.51
김포 16.22 8.47
동두천 6.46 5.65
명지 9.03 11.47
수원 6.51 4.17
성남 4.43 2.57
안양 6.49 6.44
외대부속 6.30 5.62
자료: 경기도교육청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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