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맛비…영남·강원 최고 40㎜

4일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내린 후 차차 갤 것"이라며 "경기 북부와 강원지방은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에 따라 다시 비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영남과 강원이 10¤40㎜, 서울과 경기, 충청, 호남 5¤10㎜등이며 전남 해안과 제주는 5일까지 5¤10mm의 강우가 예상된다.

5일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디지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