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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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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주류업체 디아지오와 페르노리카 한국법인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판촉물제작업체 T사로부터 라이터, 골프공 등 판촉물을 공급받고 실제보다 부풀린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두 업체가 수백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 돈을 주류 도매상이나 구청, 세무서 및 국세청 등에 대한 로비 자금으로 썼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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