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거주 외국인도 주민”

  • 입력 2007년 6월 20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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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거주 외국인을 위해 내년부터 ‘세계인의 날’과 ‘세계인 주간’을 지정해 각종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울산시는 19일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주민으로 여기고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 거주 외국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안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이때부터 일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각각 지정해 기념식과 문화예술 및 체육, 연구발표 및 국제교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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