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토우대장 차차’ 경주엑스포 빛낸다

  • 입력 2007년 6월 20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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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경주세계문화엑스포(9월 7일∼10월 26일)의 주력 프로그램이 될 입체 애니메이션 ‘토우대장 차차’(사진)의 제작이 완료돼 19일 결과 보고회와 최종 자문회의가 열렸다.

이 애니메이션은 신라시대 토우(土偶)가 ‘차차’라는 이름의 기마 무사로 변해 현재와 과거, 이승과 저승을 넘나들며 펼치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최첨단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이 사용됐다.

경주엑스포조직위원회와 아주대 게임애니메이션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시나리오는 소설 ‘영원한 제국’의 저자인 이인화 이화여대 교수가, CG 감독은 일본에서 활동한 임유상 씨가 각각 맡았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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