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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1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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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영어사는 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실용중국어능력 인정시험인 ‘C-TEST(Test of Practical Chinese)’를 17일과 9월 16일, 12월 2일 시행한다.
C-TEST는 유학생의 전공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중국 한어수평고시(HSK)와는 달리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비중을 확대하고 응시자의 실제 중국어 숙련도를 평가한다.
인증서와 성적, 시험지를 공개해 응시자가 좀 더 정확하게 자신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해 볼 수 있다.
㈜현대영어사는 C-TEST 시행을 위해 3월 중국 베이징위옌(北京語言)대와 공동으로 시범실시 기간을 가졌으며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C-TEST를 개발한 베이징위옌대는 HSK를 개발·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어로서의 중국어와 중국문화교육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100여 개국의 교육기관과 훈련센터에서 이 학교가 출간한 중국어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www.c-test.or.kr, 02-2225-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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