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2021년까지 예상 유발인구는 타 지역에서의 유입인구 29만2284명 등 총 44만4638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의 인구(110만 명)보다 32%가 증가하는 것이다. ▶도표 참조
시의 이 같은 인구 증가책 시행은 울산 인구가 광역시 승격(1997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 2005년 처음으로 392명이 준 뒤 지난해 2411명, 올 상반기 2000명이 줄어드는 등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주봉현 정무부시장은 “산업도시에 걸맞은 도시세력 활성화를 위해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