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금정산에 올랐다. 봄기운이 완연한 초록빛 산에는 붉은색과 자주색 진달래꽃이 만발해 오가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산 중턱에 오르자 진달래꽃을 열심히 따는 아주머니들이 있었다. 이유를 물어 보니 진달래꽃술을 담가 먹고 꽃전도 부쳐 먹는다고 했다. “그래도 꽃을 따는 것은 지나치다”고 하니까 “어차피 지게 될 꽃인데 좀 딴다고 뭐가 달라지느냐”는 퉁명스러운 답이 돌아왔다.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면서 자연을 훼손하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산에 핀 그대로 둔다면 산을 찾는 많은 사람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지 않겠는가.
김영숙 부산 금정구 부곡2동
-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
2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
3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
4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
5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
6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
7
“이란에 항복, 빌어먹을 MOU”…美보수, 트럼프에 불만 폭발
-
8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
9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
10
李,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참석…트럼프와 30초 대화
-
1
권은빈, 26세에 연예계 떠난다…“껍데기 인간관계, 공허-불안 시달려”
-
2
B-52 폭격기, 美기지서 이륙 직후 추락…탑승자 전원 사망
-
3
CLC 권은빈, 연예계 은퇴 “공허함·불안함 시달렸다”
-
4
‘0’ 하나 잘못 붙여…18억 아파트 172억에 낙찰
-
5
盧사위 곽상언 저격 사흘만에…유시민, 노무현 재단 떠나
-
6
“임산부석 앉은 중년 여성, 자기도 임신했다며 양보 거부”
-
7
“이란에 항복, 빌어먹을 MOU”…美보수, 트럼프에 불만 폭발
-
8
장동혁 “전국 재선거가 목표”…오세훈 “자리보전용 구호 멈춰라”
-
9
백종원·소유진 막내딸,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 자랑
-
10
李, G7 정상회의 환영행사 참석…트럼프와 30초 대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