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장르별 추천도서 1500여 권의 목록을 전 직원에게 나눠주었으며 직원들이 각각 다른 종류의 책을 구입해 서로 돌려 보며 읽도록 했다.
또 사내 통신망에 독후감을 적극적으로 띄우도록 하고 우수독후감을 쓴 직원과 책을 많이 읽은 직원에게는 상을 주기로 했다.
은행 측은 올해 말까지 이 캠페인을 시행한 뒤 직원들이 구입해 읽은 책을 모아 지역도서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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