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 10·25 재·보선…공식 선거운동 돌입

10·25 전남지역 재·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들이 11일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해남-진도 국회의원과 화순, 신안군수 등 3개 재·보선 선거구에는 12명이 등록해 평균 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열린우리당 박양수, 민주당 채일병, 한나라당 설철호 후보가 표밭갈이에 나섰다.

화순군수 보궐선거는 민주당 정완기, 한나라당 임근옥, 무소속 전완준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신안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최영수, 한나라당 김영식, 무소속 최신웅 강성만 이춘식 박우량 후보 등 6명이 나섰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