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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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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 날씨가 책 읽기에 좋아 그런 말이 나왔겠지만 정작 서점들은 속이 편치 않다. 통계상 가을엔 오히려 책이 가장 안 팔린다. 여름 겨울은 방학 때문에 학원 교재가 많이 팔리고, 봄에는 새 학년이 시작돼 참고서가 많이 팔리지만 가을은 이도 저도 아니다. 독서의 계절이 참고서에 밀려난 셈. 가을은 언제쯤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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