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솔향기가 느껴지는 남산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남산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성동구 뚝섬 서울숲에서는 23, 24일 가족과 함께 한지를 이용해 숲 탐방노트를 만들고 나뭇잎으로 자기만의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가을페스티벌’이 열린다.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는 1, 3주 토요일에 단풍과 가을 열매, 꽃 등을 이용한 생태미술 프로그램 ‘유아 숲 학교’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받는다.
9월 서울의 공원 프로그램 | |||
공원 | 프로그램 | 기간 | 내용 |
서울숲 | 가을페스티벌 | 23, 24일 | 가족책·책갈피 만들기,자연체험걷기 |
풀피리문화교실 | 23일 오후 2시 | 흙·짚풀공예 체험, 풀피리연주회 | |
남산공원 | 남산에서 놀자 | 수 오후 2시 반 | 남산탐방, 생태계 관찰 |
보라매공원 | 유아숲학교 | 1, 3주 토 | 가을식물 이용 생태미술 |
공원사랑방강좌 | 9, 16, 23일, 화, 목 | 식물 가꾸기 체험 | |
길동자연생태공원 | 관찰&체험교실 | 매일 오후 2시(화, 토 제외) | 풀벌레 거미 등 관찰,농사체험 |
생태문화센터 | 월, 금, 토 오전 10시 | 천연비누 만들기 등 | |
월드컵공원 | 곤충교실 | 일 오전 10시, 오후 2시 | 가을 곤충 관찰 |
식물표본교실 | 화 오후 2시 반 | 식물 표본 만들기 |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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