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입시, '영어'와 '구술면접'이 좌우

  • 입력 2006년 7월 13일 18시 54분


코멘트
특수목적고 입시에 대비한 논술·구술 전략 세미나가 15일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2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동아일보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 EBS 논술전문 강사이자 현재 동아일보 이지논술을 담당하고 있는 이석록 전문위원이 강사로 초빙돼, 2007년도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의 입시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특목고 지원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취지로 마련된 스파르타식 영어토론 논·구술 대비 프로그램(IEC Debating School)도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특목고 준비생들을 위해 논리적 표현능력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한 단계별 영어능력 맞춤식 교육과정이다.

기존 영어와 논술을 별도로 운영하는 캠프의 단점을 보완한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강사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 및 전문 영역별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준비됐다.

교육일정은 1차 50명(7월 24일~29일, 5박 6일), 2차 100명(7월 31일~8월 5일, 5박 6일)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 의왕시 소재 명지외국어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홈페이지(www.iecivycamp.com)와 전화 (02-732-0579)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