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과정 특집]서울과학종합대학원

  • 입력 2006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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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대학원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운영하는 과정은 ‘지속경영을 위한 4T CEO’, ‘3 Tech CEO’, ‘지배구조·리스크 관리·M&A CEO 과정’ 그리고 ‘음식평론 CEO’와 ‘와인문화 리더스’ 등이다.

‘지속경영을 위한 4T CEO 과정’은 지속 경영을 테마로 윤리 및 사회책임 경영, 혁신경영, 환경경영, 창조경영 등 네가지 형태로 세분화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함께 갖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최고경영자(CEO)들이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 과정을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바탕으로 통합 추진하여 지속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잠재적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신배 SK텔레콤 대표, 남승우 풀무원 사장, 권영빈 중앙일보 사장,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손복조 대우증권 대표,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160여명이 학생 명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음식평론 CEO 과정’은 호텔 주방장 등 최고 셰프의 요리와 국내 1호 음식평론가 송희라 세계미식문화연구원장의 미식 강좌 등을 통해 CEO로서 필요한 문화적 소양을 갖도록 한다.

송 원장은 국가별 최고의 음식 및 장소를 엄선하고, 미식 강의와 국내 최고 요리사의 특별한 메뉴 강좌, 대사관저에서 진행되는 각 국의 대표 요리 맛보기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심재혁 인터컨티넨탈호텔 대표, 남수정 선앳푸드 대표, 표현명 KTF 부사장, 하원만 현대백화점 대표, 최병렬 신세계 푸드시스템 대표,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정재호 고려당 대표, 홍용남 eB대표 등 약 90여 명의 CEO가 이 과정에 참여했다.

‘와인문화 리더스 과정’은 실생활에서 와인을 즐기는 방법과 비즈니스를 위한 와인예절, 해외 유수 와인 산지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홍화순 산업정책연구원 원장, 강한영 선우엔터테인먼트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부회장, 박희정 서울예술기획 대표 등이 참여했다.

‘3 Tech CEO 과정’은 나노, 유비쿼터스,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며 기업의 미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각 과정은 8월 말에서 9월 초에 개원 예정이며 7월 중 모집이 진행된다. 문의는 홈페이지(www.assist.ac.kr) 및 전화(02-360-0743)로 가능하다.

데이비드 스미스 aSSIST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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