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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5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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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물었다. 가장 듣기 싫은 질문은? 1위는 “엄마가 더 좋아, 아빠가 더 좋아?” “…몰라”나 “둘 다 똑같아”는 대답은 옛말. 영리한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의 우문(愚問)에, 이렇게 현답(賢答)한다. “나는 내가 제일 좋아!” 오늘은 어린이날. 아이를 괴롭히는 질문 대신, 이렇게 말해 주자. “엄마 아빠도 세상에서 네가 제일 좋단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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