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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2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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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공고는 20일 “본교 실업중국어통역과를 졸업하면 중국 치치하얼대 2학년에 입학할 수 있게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년간 일산공고에서 중국어를 공부하면 대학에서 1년 수업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수업료는 연간 100여만 원으로 결정됐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면 졸업을 6개월 앞당길 수 있다.
별도의 시험을 치르지 않고 치치하얼대에 입학할 수 있으나 일산공고는 일정 수준의 학업 성적을 올린 학생들만 유학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학교의 실업중국어통역과는 산업 분야의 중국어 통역을 전문으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됐다.
학년별로 30여 명 정원인 이 학교에서는 1학년 때는 각 산업 분야 전반에 대해 가르치고 2, 3학년 때는 기술용어를 중심으로 한 중국어 통역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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