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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3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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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국어 교과서 첫 문장. “우리, 나, 너….” 봄 병아리 같은 신입생들이 선생님을 따라 삐약거린다. 이렇게 아이들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배운다. 어쩌면, 초등학교 교과서는 어른에게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약속을 지켜요, 서로 도와요, 남에게 양보해요, 고운 말을 써요….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초등학교에서 배웠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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