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는 8일 신방웅(申芳雄) 총장 중재로 열린 회의에서 1차 총장선거에 직원 13%가 참여하는 내용에 교수회와 직원회가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충북대는 이날 오후 긴급 학장회의를 소집해 교수회와 직원회 합의내용을 의결한 뒤 충북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총장선거를 위탁했다.
대학 측은 28일 총장선거를 실시할 계획이지만 선거법상 공고 20일 이후 치르도록 돼 있어 다음 달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