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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2월 7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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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으면 뭐가 될까요?”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대부분은 “물”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일부는 “봄”이라고 말했습니다. 몇몇은 “시냇물이 졸졸 흐른다”고 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모든 길이 다 옳습니다. 가다 보면 길이 끊길 때도 있습니다. 그땐 스스로 새 길을 내야 합니다. 길은 늘 끊긴 데서 다시 시작됩니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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