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이날 부산진구 범천동 공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시민의 발’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초대 사장에는 김구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부사장 겸 기획본부장에는 배영길 전 부산교통공단 부이사장이, 감사에는 김진수 전 부산시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자본금이 7조2000억 원에 달하는 부산교통공사는 기존 지하철 운영 및 역세권 개발사업과 주차장 및 대중교통체계 개선 사업 등을 맡는다.
교통공사는 4이사, 15처·실, 43팀 체제인 본사 조직을 4본부(기획, 경영, 운영, 건설), 2단(안전지원단, 혁신추진단), 34팀으로 대폭 축소할 방침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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