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창 학원농장 15만평서 메밀꽃 잔치 열린다

  • 입력 2005년 9월 6일 07시 08분


전북 고창군과 공음면 학원농장(대표 전영호)은 19일까지 15만 평의 메밀꽃밭에서 ‘2005 경관 농업 메밀꽃 잔치’를 벌인다.

주최 측은 빨강.파랑. 노랑. 분홍색깔의 우산을 준비해 관광객에게 빌려 주고 농장의 주막에서는 메밀국수와 묵, 보리밥 등의 시식회가 열린다.

6일 오전에는 관광객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메밀꽃 필 무렵, 오색의 조화’란 주제로 홍보용 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공음면 학원농장은 메밀 꽃밭 이외에도 해바라기 3000 평과 잔디놀이터 2000평, 농장 진입로 양편의 코스모스 길 10km 등이 장관이다.

연락처 공음면사무소 063-560-2555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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