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추석 고향길 전세버스로 편히 가세요”

  • 입력 2005년 9월 3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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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와 군포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세버스를 운행한다.

안양시 귀성버스는 △충청권의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영남권의 문경, 점촌, 예천, 안동, 김천, 구미, 동대구, 경주, 언양, 양산, 부산, 거창, 산청, 진주, 마산 △호남권의 정읍, 광주, 목포, 전주, 남원,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등 을 경유한다.

요금은 충청권이 거리에 관계없이 7000원이며 영남과 호남권은 1만1000∼2만 원 선에서 결정됐다. 예매는 14일까지 충청향우회(031-473-5955), 영남향우회(031-445-4238∼9), 호남향우회(031-451-9918)에서 각각 할 수 있다.

귀성버스는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9시 시청 광장을 출발한다.

군포시도 귀성버스를 운행하기로 하고 13일까지 시 교통행정과(031-390-0843)나 각 동사무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예매를 받는다. 귀경은 버스 도착지에서 지역별로 9월 19일 오전 9시경 출발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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