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어린이 자전거 속도 조절기’를 개발한 부산 컴퓨터과학고 2학년 강수민(姜秀珉·17) 양이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296명의 초중고교생이 국무총리상과 금, 은, 동상 및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과기부와 본사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한국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며 한국야쿠르트가 협찬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대회 사상 출품작이 가장 많았던 지난해보다 25.6% 많은 15만862점이 출품됐다. 수상작 가운데 은상 이상 40여 작품은 부산과학교육원에서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순회 전시된다. 051-750-1221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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