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승객이 시내버스를 탄 뒤 1시간 안에 내려 인천지하철로 갈아탈 때 지하철 기본요금의 50%를 깎아주는 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승객은 간선버스, 지선버스, 시내 일반 좌석버스와 인천지하철을 갈아탈 때 모두 할인혜택을 받는다. 버스 간의 환승 할인제도는 2003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는 인천지하철에서 내려 30분 안에 시내버스로 갈아타는 승객에게만 버스 요금의 50%를 깎아주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환승할인 요금표(단위:원) | ||||
구분 | 일반 | 청소년 | ||
종전 | 변경 | 종전 | 변경 | |
간선버스 | 800 | 400 | 550 | 280 |
지선버스(500번대) | 550 | 280 | 350 | 180 |
시내일반좌석(103,105번) | 900 | 450 | 700 | 350 |
지하철 | 800 | 400 | 640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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