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대전-충남 10대 환경사건 선정

  • 입력 2004년 12월 30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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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30일 올해 대전과 충남의 10대 환경사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환경사건 가운데 긍정적인 것은 △대전 유등천 상류 수달 서식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전면 확대 △대전 남선공원 사계절 썰매장 생태계 복원 결정 △대중교통 혁명 BRT(급행버스시스템) 도입 추진 등 4건이다.

환경운동연합은 △국도 1호선 계룡산 관통터널 환경부 승인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능 누출사고 은폐 △환경재앙 새 집 증후군 △중금속 안티몬 농촌 토양 오염 △학교 먹는 물 비상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판결로 인한 난개발 우려 등 나머지 6건은 반환경적인 사건으로 평가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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