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오토바이 훔치려 배달원 위장취업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중국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뒤 현금과 배달용 오토바이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7일 오모 씨(28·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7월 수원시 장안구의 한 중국음식점에 취직한 지 나흘 만에 수금한 돈 42만 원과 오토바이를 갖고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수도권의 중국음식점 5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260만 원과 오토바이 5대를 훔친 혐의….

수원=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