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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0월 19일 2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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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도서지역인 옹진군은 이달 26일부터, 강화군은 11월 2일부터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통해 백신이 떨어질 때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193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23개월 영유아다. 또 국가유공자(본인)와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장애인도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인천지역 보건소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유료 접종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다보니, 백신부족 현상을 빚으면서 노인 등 무료접종 대상자들이 접종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 주민들은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독감예방 주사를 맞아야한다. 병의원 마다 차이가 있지만 1회 접종에 1만∼1만5000원을 받고 있다.
올해 인천지역 보건소 독감예방 접종 시기는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늦어졌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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