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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7월 22일 2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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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대관령, 문경새재와 함께 국내 3대 고개 중 하나인 추풍령을 알리고 신인가수 발굴을 위해 8월 28일 ‘제1회 추풍령 가요제’를 열기로 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인터넷(http://yd21.go.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동문화원과 TBS 교통방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다음달 22일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대상(1명) 1000만원, 금상(1명) 300만원, 은상(1명) 200만원, 동상(1명)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고 한국연예인협회의 가수인정서도 발급된다.
또 무대 주변에서는 ‘영동포도페스티벌’이 마련돼 포도 빨리먹기, 포도 페인팅 등 다양한 관광객 체험행사도 열린다.
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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