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4년 7월 5일 16시 0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자유언론수호 국민포럼(대표 이경식·李京植)은 5일 방송위원회가 방송3사의 탄핵방송에 대한 심의안건을 각하한 것은 직무를 유기한 것이라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방송 3사의 일방적이고 불공평한 편파방송은 탄핵에 대한 찬반을 떠나 모든 시청자와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며 "그런데도 방송위원회가 왜곡된 형식논리상의 법해석으로 심의불가의 각하판정을 한 것은 스스로 존재의 근거를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