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지역 8개 시민단체 ‘365 인권 핫라인’ 개설

  • 입력 2004년 7월 1일 2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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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청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영봉)는 충북지역 각종 인권상담지원전화를 통합한 ‘365 인권 핫라인(043-215-9004)을 개설했다.

충북도내 8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이 전화는 △국가기관에 의한 인권침해 △외국인 노동자 부당대우 △아동학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6.25전쟁 이후 민간인 학살 피해 등 9개 부문의 자문단을 구성해 인권침해를 받은 주민들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정평위 관계자는 “여러 영역에서 인권상담을 해온 단체들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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